매일신문

공천 탈락 반발, 이귀화·조홍철 대구시의원 무소속 출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귀화(달서구 제1선거구), 조홍철(달서구 제2선거구) 대구시의원이 자유한국당 광역의원 공천 탈락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서류'면접심사'당선 가능성 등을 종합해 단수 및 경선 후보를 의결했다는 발표는 허구"라며 "당원과 주민을 기만하는 정치적 오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당원과 주민 뜻에 따라 후보자가 되기 위해 사무실 개소, 현수막 게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 등 노력을 했지만 전혀 반영이 되지 않았다"며 "공천 심사에서 여성'청년'정치신인 가산 평가를 반영했다는 표현은 일방적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두 시의원은 "저희를 지지한 책임당원과 일반당원의 뜻을 모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며 한국당 대구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