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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구지역에 강풍에 대한 주의를 부탁하는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대구시청은 이날 오후 6시 7분쯤 이같은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전파했다. 문자에는 '4월 6일 18시 현재 대구지역에 강한바람이 불고있습니다. 간판 등 부착물 피해에 주의바랍니다.'라고 적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대구에는 초속 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다만 현재 대구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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