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완판 신화 한번 더"

내달 아이비파크 775가구 3차 분양, 2,115가구 규모 '유보라 시티' 조성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조감도.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2차 성공분양 이어 5월에 3차 첨단ICT 인공지능 아파트 선보인다

반도건설이 5월 중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775가구를 분양한다. 이로써 반도건설은 1차 813가구, 2차 527가구를 더해 대구국가산단에만 2천115가구 규모의 반도유보라 브랜드 시티를 완성한다.

앞서 지난달 분양한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2차)은 1순위 청약 마감 결과 최고 52.76대 1, 평균 8.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분양 계약에 성공했다. 국가산단 신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데다 대구산업선철도 사업계획 등 대형 교통 호재에 고객맞춤 혁신설계, 별동학습관 교육특화 등 반도유보라 프리미엄이 수요자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반도건설 분양 관계자는 "금리 인상, 대출 규제, 양도세 중과 등 정부 부동산 규제 정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달성군 신도시에서 100% 완판을 이뤄낸 것은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 낼 국가산단의 비전에 반도유보라의 브랜드파워와 차별화한 제품력, 중도금 납부 1년 유예를 비롯한 파격적 분양 조건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제품의 가치에 확신이 서면 부동산시장 분위기나 정부 정책에 관계없이 수요자의 선택이 이어진다"고 말했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앞서 2차에서 선보였던 고객맞춤 혁신설계와 더불어 인공지능 ICT 시스템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스, 전등, 가전기기 등을 원격 제어하는 기존 수준에서 한 단계 발전해 영어, 중국어 등 24시간 원어민 선생님, 말로 찾는 네이버검색, 주문에서 결제까지 말 한마디로 해결할 수 있는 홈쇼핑 서비스 등 첨단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기존 별동학습관에 ICT 시스템을 접목해 국가산단 교육특화 아파트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산업단지에 걸맞은 인공지능 아파트로 차별화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아파트는 단순한 공간 제공 차원을 넘어 입주민을 챙겨주고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2차와 같은 자리인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