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발대식 가져

농협 포항시지부 300여명 동참

농협 포항시지부(지부장 이세환)와 포항시 관내 농협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6일 전국 농협이 동시에 펼치는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발대식을 한 뒤 농촌 일손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농협 포항시지부뿐만 아니라 금융지주 계열사 직원 및 남포항농협(조합장 오호태)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가해 연일지역의 방풍나물 파종 작업과 비닐하우스 철거를 도왔다. 또 포항시 관내 각 지역농협 임직원 300여 명도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한 농민은 "부족한 일손으로 농사일에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애가 탔는데, 농협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준다고 하니 정말 고맙고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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