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22대 임금, 정조. 그가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극심한 효심으로 완성한 수원 화성은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건축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되었다.
성곽의 꽃, 수원 화성이 감싸 안고 있는 동네가 있다. 바로 '수원의 행궁동'이다. 정조의 효심과 애민정신으로 가득했던 이곳이 200여 년이 지난 지금, 문화 예술의 동네로 뜨고 있다. 트렌디한 가게와 공방으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행리단길'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의 흔적까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야기가 넘실대는 행궁동 옛길을 따라가 본다.
이 밖에 열정적인 예술가들이 모인 공연'전시 소개와 '오늘의 명곡'에서 소프라노 김은경이 오늘의 명곡을 소개한다. KBS1 TV '문화의 향기-거리로 예술로' 편은 18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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