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구제역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청도 소싸움경기가 이번 주말부터 정상 운영된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24일 "구제역 유입 방지와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중단됐던 소싸움갬블경기를 오는 28일 경기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영사업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생축의 농장 간 이동금지, 가축시장 폐쇄 등 구제역 방역 조치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4주간 휴장했으나 24일 이 같은 제한조치가 일부 해제되면서 경기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공영사업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친 후 경기 재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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