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무용, 안무가 해설 더해지니 이해 가네

경북도립무용단 공연, 오늘 성주문화예술회관

경북도립무용단의 해설이 있는 공연 '춤, 소리 그리고 놀자'가 27일(금) 오후 7시 30분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처용무, 작은소리 흥, 사랑의 춤, 선비춤, 다섯 북의 어울림 등 한국무용 다섯 마당으로 구성됐다. 해설이 있는 공연답게 한국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마당 직후 안무자의 해설이 뒤따른다.

특히 관객과 무용수 사이의 경계가 사실상 없다. 객석이 아닌 무대에서 무용수들의 공연을 느낄 몇 안 되는 기회다. 관람료 없음. 러닝타임 60분. 선착순 120명.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4)933-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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