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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교직원 10년간 56명에 1억7000만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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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 사랑 나눔' 펼쳐

영남대 직원장학회가 10년째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 직원장학회가 10년째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 교직원들이 10년째 '월급 1% 사랑 나눔'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남대 직원장학회는 지난 9일 총장 접견실에서 직원장학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21명의 학생에게 2018학년도 1학기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영남대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졸업 때까지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수 영남대 직원장학회장은 "직원들의 작은 나눔 실천이 벌써 10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 보다 많은 학생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 항상 아쉬운 마음이 든다.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직원장학회의 설립 목적이다.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직원장학회는 2009년 처음으로 장학생 14명을 선발해 각 100만원씩 지급했으며, 2012년부터는 3학년 재학생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5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억7천만원을 지급했으며, 앞으로 수혜 학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영남대 직원장학회 장학기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영남대 직원장학회는 이날 5천600여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했으며, 2008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6억5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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