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무선(경남 창원) 씨가 12일 성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성주 역사인물 선양 전국 휘호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사)성주문화원(원장 도일회)이 주최하고,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가 주관했으며 '도은 이숭인, 동강 김우옹 선생 추모'를 주제로 한자 부문 125점, 한글 부문 35점, 문인화 부문 23점 등 총 183점이 출품됐다.
도은 선생은 고려 말 정치가이자 선비로서 뛰어난 문장가였다. 동강 선생은 임진왜란 때 선조를 도와 나라를 구하는 데 큰 공을 세우고 붕당정치 때문에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동인과 서인의 중재자 역할을 한 성주의 대표 역사 인물이다.
참가자들은 도은과 동강이 남긴 시(詩) 가운데 한 작품을 선택해 작품을 완성했고, 한자 부문에 출전한 배무선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 경북도지사 상장과 상금 4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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