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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 안계 탐방…의성군·남부초교 학생 등 4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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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과 의성남부초교 3, 4학년 학생 및 학부모,
의성군과 의성남부초교 3, 4학년 학생 및 학부모, '푸른의성21추진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은 안계면과 안사면 일대에 서식하는 '붉은점모시나비'의 생태 환경을 탐방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의성남부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및 학부모, '푸른의성21추진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은 10일 '붉은점모시나비'의 서식처인 안계면과 안사면 생태 환경을 탐방했다.

이번 생태 탐방은 멸종위기종 보전 사업의 하나로 안계면과 안사면 일대에 조성된 붉은점모시나비 대체 서식지를 방문해 성체 출현을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붉은점모시나비의 먹이인 흡밀 식물과 생육 환경을 살펴보고 먹이 식물 기린초를 심는 등 초등학생에게 생태계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붉은점모시나비를 직접 보고 사진을 찍는 등 의성에 멸종위기종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의성군은 상주∼영덕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멸종위기종 야생동물 1급인 붉은점모시나비의 서식지가 일부 훼손됨에 따라 안계면과 안사면 일대에 대체 서식지를 마련해 개체 수 증식과 서식지 환경을 개선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김용우 의성군 새마을환경과장은 "이번 생태 탐방을 통해 멸종위기종 야생동물의 환경을 보전하고 개선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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