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55·무소속)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해 예산 부족을 이유로 폐지된 전기요금'TV 수신료 지원사업 복원 등 생활공약을 14일 발표했다. 또 영세상인 자립'생활 안정화를 위해 ▷일정 금액(1천만원 이하)의 임대료'운영자금 지원 ▷담보 제공이 어려운 영세상인을 위한 경주시 보증 대출 및 이자 보전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농어민 월급제 도입 ▷벼 병충해 공동방제 지원 ▷소'양돈 농가 도우미 지원 강화 ▷무허가 축사 적법화 및 노후 축산시설 현대화 추진 ▷농정국 신설 등 농축산업 분야 공약도 밝혔다. 그는 "안정적 시정을 위해 역대 경주시장 등으로 구성된 '시정 원로자문위원회', 혁신'변화를 이끌고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한 '시정 혁신위원회'를 설치해 정례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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