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천 끝나니 너도나도 탈당 러시…한국당, 하루 수십장씩 탈당계 접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선거 때마다 있는 일" 상황은 주시

여야의 대구경북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자 당원들의 탈당 엑소더스가 표면화되고 있다.

특히 공천 탈락자들의 반발과 항의 등으로 진통을 겪었던 자유한국당은 하루에도 수십 장씩 탈당계를 접수하는 등 부쩍 몸집이 왜소해지고 있다. 지난해 책임당원 문턱까지 낮추면서 몸집 불리기에 나섰던 한국당으로서는 난감한 상황을 맞은 셈이다.

한국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달 말 대구 달성군 당협 당원 700여 명이 집단 탈당했다. 당에선 김문오 군수가 공천에서 탈락하자 이에 항의하는 김 군수 지지자들이 동반 탈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북도당도 탈당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 구미의 경우 14일 공천에서 탈락한 한 구미시장 예비후보 측 지지자들이 도당을 찾아 집단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들이 이날 접수한 탈당계는 1천여 장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과 군위'의성 등 공천 잡음이 생긴 곳에서도 당원들이 당을 등지고 있다. 한국당은 "선거 때마다 집단 입당과 탈당은 되풀이되는 현상"이라면서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도 공천 잡음이 일면서 일부 당원들의 이탈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의 222명의 대학교수들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대구의 산업이 AI, 로봇, 반도체 등 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 위협을 하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하며 대화를 촉구하고, 파업 시 경제적 피해를 경고했다. 제...
지난해 5월 베트남 공항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으로부터 뺨을 맞는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기자 플로리앙 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