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옛 의원 건물에 펼쳐진 '젊은 예술 감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지역 작가 9명 합동 전시, 27일까지 옛 박내과의원 1층

안동지역 젊은 작가들의 전시회 'SENSE, 또 다른 공간'이 27일까지 안동시 북문동 옛 박내과의원 건물 1층에서 열린다. 트렌드처럼 번지고 있는 옛 건물을 활용한 커피숍과 갤러리의 중간 형태다.

젊은 작가 9명이 150㎡ 정도의 공간에 회화, 사진, 조각, 설치, 영상 등 95개 작품을 몰아넣으려 한 것도 실험적이지만 리모델링 중인 공간을 예술과 연결하려 한 것도 꽤나 실험적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초창기 시절을 떠올리듯 옛 기무사 건물을 최대한 활용해 전시용으로 리모델링했던 모습과 비슷하다.

병'의원 특유의 을씨년스러움은 없다. '공간은 세계와 그것을 지각하는 개인의 관계로 형성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에 적절하기까지 하다. 월요일 휴관. 문의 010-5549-7175.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침범에 대해 유엔군사령부 MDL 기준선을 우선 적용하라는 지침을 전방 부대에 전달했다. 최근 북한군의...
차세대 고속열차 EMU-370의 개발이 완료되면서 서울과 부산 간의 초고속 철도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며, 2031년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 열차...
방송인 박나래의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에 대해 최근 소속사 엔파크가 49억7천만 원 규모의 근저당권을 새롭게 설정하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