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젊은 작가들의 전시회 'SENSE, 또 다른 공간'이 27일까지 안동시 북문동 옛 박내과의원 건물 1층에서 열린다. 트렌드처럼 번지고 있는 옛 건물을 활용한 커피숍과 갤러리의 중간 형태다.
젊은 작가 9명이 150㎡ 정도의 공간에 회화, 사진, 조각, 설치, 영상 등 95개 작품을 몰아넣으려 한 것도 실험적이지만 리모델링 중인 공간을 예술과 연결하려 한 것도 꽤나 실험적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초창기 시절을 떠올리듯 옛 기무사 건물을 최대한 활용해 전시용으로 리모델링했던 모습과 비슷하다.
병'의원 특유의 을씨년스러움은 없다. '공간은 세계와 그것을 지각하는 개인의 관계로 형성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에 적절하기까지 하다. 월요일 휴관. 문의 010-5549-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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