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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대구대교구 성모당 봉헌 100돌…'감사와 기쁨' 문예 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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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1일 마니피캇 문화예술제, 문인 회원 시·수필 작품 전시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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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피캇 문화예술제\'가 열릴 천주교 대구대교구 성모당.
이문희 대주교 작품
이문희 대주교 작품

천주교대구대교구는 성모당 봉헌 10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문화예술제를 연다.

대구대교구는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교구청과 성모당 일대에서 '마니피캇(magnificat'성모찬송) 문화예술제'를 열고, 성모당 봉헌 100년을 기린다.

'마니피캇 문화예술제'는 글과 그림전을 비롯해 루르드 문학미술제 당선작 전시회, 그리고 성모당 봉헌 100주년 기념 열린 음악회 등으로 꾸며진다.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는 가톨릭문인회(지도신부 정태우, 회장 이순옥)의 글과 그림전은 21일부터 27일(일)까지 교구청 안익사 일대에서 열린다. 글과 그림전에는 이문희 대주교의 시 '무제' '거울 2'를 비롯해 이태수, 박방희, 정재숙, 곽선희, 최옥영 등 문인 회원들의 성모신심을 주제로 한 시와 수필 5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 속 그림은 서양화가 문상직, 장이규, 이장우, 노태웅, 김수미 등의 작가가 그렸다.

루르드 문학미술제 당선작 전시회는 23일(수)부터 31일까지 성모당과 교구청 일대에서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뽑은 시와 수기, 회화, 서예, 공예, 캘리그래피, 디자인, 사진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성모당 봉헌 100주년 기념 열린 음악회'는 26일(토) 오후 7시 30분 성모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가톨릭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대구가톨릭음악인협회 솔리스트, 뿌에리 칸또레스의 노래가 이어져 오월의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는다. 음악회에 앞서 루르드 문학미술제 시상식이 열린다.

대구대교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구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는 행사이니만큼 이웃과 함께 감사와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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