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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北 비핵화 땐 미래보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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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내주 방미 정상회담…3주 남은 北美 정상회담 조율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이행 방안 등을 협의한다.

한미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 취임 1년 만에 다섯 번째다.

청와대는 2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배석자가 없는 상태에서 단독회담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하기 위한 방안과,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할 경우 밝은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8일 기자들을 만나 1박 4일간 진행되는 문 대통령 미국 공식 실무방문 일정을 설명하면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이라며 "북미 정상회담을 약 3주 앞둔 시점인 만큼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이어지게 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배석자 없이 두 정상이 단독으로 회담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심도 있는 얘기가 많이 오고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정상회담 후 문 대통령은 조미 수호 통상조약 체결 136주년과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개설 130년을 기념해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을 방문한다. 또 박정량 대한제국 초대 공사 및 공사관인 이상재'장봉환의 후손을 격려하는 일정을 추진한다.

문 대통령은 공식 실무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우리 시간으로 24일 이른 새벽에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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