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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맞은 성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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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21일)을 사흘 앞둔 18일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내 민속촌 구계서원에서 열린 '2018 외국인 유학생 전통성년례'에서 만19세가 된 외국인 학생들이 성년을 맞은 남자에게 관을 씌우는 관례와 여자에게 비녀를 꽂는 계례 의식을 마친 뒤 스마트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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