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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기성용, 이틀째 훈련 불참…온두라스전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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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이틀 연속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기성용은 26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오전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축구대표팀 관계자는 "허리 근육통 증세가 계속돼 오늘까지 휴식하기로 했다"라면서 "심한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기성용은 이날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온두라스전이 열리는 대구로 이동할 예정인데, 오후 팀 미팅에서 27일 훈련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통증이 계속된다면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온두라스와 평가전에 불참할 가능성도 있다.

기성용은 A매치 99경기를 소화했는데, 온두라스전에 출전하지 않을 경우 센추리클럽 가입은 6월 1일 보스니아전으로 미뤄질 수도 있다.

관계자는 "온두라스전에서 기성용 센추리클럽 가입 기념행사를 준비 중인데, 관련 행사를 미룰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기성용은 지난 21일 대표팀에 소집돼 훈련하다 허리통증으로 25일부터 휴식하고 있다.

미드필더 이재성(전북)도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그동안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피로가 누적됐다는 의료팀 판단에 따른 조처다.

관계자는 "이재성은 27일부터 훈련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부상 회복 중인 김진수(전북), 장현수(FC도쿄)도 훈련에 나서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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