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경북예술상'을 수상한 시인 김경숙이 첫 번째 시집을 펴냈다. 충남 부여 출생인 김 시인은 2007년 계간 만다라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일상에서 느끼는 아프고, 외롭고, 그립고, 서러운 정조를 간결한 시어로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두한 시인은 해설에서 "김 시인의 서정적 자아는 시인의 단조로운 현실과 달리 여러 복잡한 환경에 접하고 있다"며 "여러 환경에 접한 이 자아가 그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살펴보는 것은 재미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시집의 제목처럼 그의 시는 사유과정을 거치며 삐죽빼죽한 원석에서부터 점차 모가 깎이며 몽돌로 다듬어졌다. 이 과정에서 돌은 참신한 물결시, 형이상시로 변모하며 빛나몽돌로 거듭났던 것이다. 90쪽,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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