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경상북도 관계자 등은 5일 군위군 군위읍, 부계면, 산성면 등의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 과수 농가들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
군위군에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사이 우박이 내려 자두와 사과, 복숭아, 고추, 참깨, 콩 등 40㏊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자두와 복숭아, 사과 등 과수의 경우 열매는 낙과되지 않더라도 열매에 상처가 생겨 상품성이 떨어진다.
군위군 관계자는 "우박 피해 농가들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피해 사정 결과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정밀조사 결과 시·군 단위 피해 면적이 30㏊ 이상인 경우 병해충 방제용 농약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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