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각계각층 청년대표로 구성된 '상주살리기 청년모임'은 지난 11일 김종태 무소속 상주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지역 침체와 사분오열된 민심의 악순환을 끊고 새로운 상주 도약을 위해서는 김 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해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무능한 행정에 따른 경제동력 상실을 상주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경북대와의 통합 이후 협의됐던 상주대 발전 방안은 하나도 지켜지지 않으면서 오히려 학교 및 학생 규모 축소로 이어져 지역경제의 먹구름이 드리웠다고 진단했다.
한편 김 후보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됐던 자유한국당 황천모 상주시장 후보의 '막말 동영상'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깨끗한 선거와 지역화합을 위해 황 후보와 화해하고 더이상 문제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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