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부겸 "TK신공항 부지 매입부터, 국가 재정 빌려서 시작"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기존 기부 대 양여 방식 불가…국비, 시비, 민간 모두 연결해 접근"
"경북도지사와 TK행정통합위원회 구성…통합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1호 공약, 대구산업 대전환…청년들이 자신감 가지는 매력적인 도시로"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5일 매일신문사 편집국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5일 매일신문사 편집국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5일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사업에 대해 "첫 단추부터 풀겠다"며 "신공항 부지 매입부터 국가 재정에서 돈을 빌려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매일신문과 인터뷰에서 "기존의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는 안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후보는 "신공항이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이면 K2 군공항 후적지 개발 문제에도 대기업들이 관심을 기울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비, 시비, 민간을 연결해 접근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가 재정을 투자할 여지를 둬야 기업들에게도 매력 있는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K 행정통합 무산과 관련해선 "민선 9기 경북도지사와 함께 'TK행정통합위원회'를 만들겠다"며 "행정통합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1년에 정부 지원액이 5조원인데, 1년을 놓치면 이 돈도 사라진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제1호 공약으로 '대구 산업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인공지능(AI) 로봇 수도 대구, 인공지능 대전환 대구'라는 두 가지 축을 목표로 대구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구 100년 미래를 열 대구시장은 '이재명 정부 임기 동안 때론 협력하고 때론 요구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통령 임기도 4년이고, 대구시장 임기도 4년이다. 누가 가장 일을 잘 할 수 있겠느냐"며 "나는 대구시장이 되면 '땡깡'도 부릴 수 있는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시민들께서 정치인이라는 머슴을 부려보셨으면 좋겠다"며 "이번에는 대구가 정말 '일꾼 김부겸'을 한번 사용해달라"고 호소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피해자 보호 수단 약화 ...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해 시장에서 점진적으로 사라지게 하는 방...
경남 양산시는 폭염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하여 생활밀착형 대책을 추진하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살수차 운영을 확대...
인도 타지마할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원숭이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하여, 응급차 도착이 지연되면서 안전 관리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