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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 지진 피해주민을 위한 컨테이너 창고 기증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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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로타리클럽이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컨테이너식 창고 두 동을 포항시에 기증했다. 포항시 제공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로타리클럽이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컨테이너식 창고 두 동을 포항시에 기증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시장 권한대행 최웅)는 12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포항로타리클럽과 흥해읍 옥성리에서 지난해 11‧15 지진으로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새 희망을 주기 위한 컨테이너 창고 기증식을 했다.

1963년 2월 국제로타리(RI)에 등록 후 55년 동안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로타리클럽은 11‧15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도움을 주고자 400만원 상당의 창고용 컨테이너 2동을 포항시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창고용 컨테이너는 농업, 경제활동 등 여러 여건상 현 거주지를 떠나기 힘든 이재민들이 피해를 입은 주택을 보수‧보강하는 동안 제공돼 이재민 주거안정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1지역 이찬우 대표는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 옆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허성두 포항시 지진대책국장은 "지진으로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안심하고 보금자리를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컨테이너 창고를 기증해주신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임시주거시설을 원하는 이재민들이 있을 경우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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