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유리(계명대 공예디자인과 교수) 작가의 장신구전 '콘크리트'이 19일(화)부터 대백프라자갤러리에 마련된다.
'콘크리트'(Concrete)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나 작가는 전통적인 장신구에서
쓰이지 않았던 재료들을 실험하고 재료들의 물질성 확장을 통해 현대적 조형 언어로 장신구를 제작하는 연구 결과물을 보여준다. 주요 연구 재료로는 석회, 실리카, 알루미나, 산화철을 주성분으로 하는 포틀랜드 시멘트, 실리콘과 탄소의 화합물인 탄화규소 등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파운드 오브제를 결합해 작품을 제작했다. 이런 재료를 바탕으로 나 작가는 '콘크리트'라는 주제를 장신구에서 형상화하고 서술적으로 표현했다. 24일(일)까지. 053)420-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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