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 16일 열린 '2018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가 이틀간의 열전 끝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예천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스포츠 행사로 세계 10개국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대회를 빛냈으며 우리나라 육상 간판스타인 남자 100m 김국영 선수와 여자 허들 정혜림 선수도 이 대회에서 최고의 레이스를 펼쳤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대회 전날 예천에 도착해 최근 준공된 국내유일 육상전용 돔훈련장과 외국선수 전용라운지 등을 둘러본 후 현지 적응 훈련을 마쳤고 훌륭한 시설에 감탄했다.
대회장을 둘러본 홍콩대표팀 앤써니 총 감독은 "작은 도시에서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세심히 대회를 준비한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오픈대회에 참가한 이래 최고의 대우를 받은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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