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3일 제185회 임시회를 열고 제 8대 전반기 의장에 정재현(61) 의원, 부의장에 김태희(69)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두 의원 모두 무소속으로 정 의장은 5선, 김 부의장은 재선이다. 상주시의회에서 무소속이 모두 의장단을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재현 의장은 "어깨가 무겁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상주 발전을 위해 정당과 무소속을 초월한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희 부의장은 "상주시의회의 전문성을 높여 지방분권시대에 걸맞는 시의회 위상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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