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정열(61·3선) 구의원이 제 8대 대구 북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올랐다.
북구의회는 5일 첫 임시회를 열고 소속 구의원 20명 중 19명의 찬성 표를 받은 이 구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 의장은 "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양당체제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북구의회를 끌어나가겠다"며 "사안에 따라 구청의 행정을 견제하는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의장에는 한국당 신경희(56·재선) 구의원이 선출됐다. 신 부의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을 하는 북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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