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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에너지서비스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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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포항지진 당시 도시가스 사고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 공로 인정 받아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대표 고정연)가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유공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가스안전 대상은 국내 가스안전을 위해 노력한 숨은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6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렸다.

영남에너지서비스가 지난 6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가 지난 6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지난해 11월 규모 5.6 포항지진 당시 실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으로 단 한 건의 도시가스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평소 20년 이상된 도시가스 중압배관 정밀안전진단과 노후 밸브 교체사업을 꾸준히 펴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인 공도 인정됐다.

고정연 대표는 "27년간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며 지역 내 안전 경영과 위기대응의 모범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취약계층의 가스안전사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타이머콕을 무료로 보급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조기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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