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열정의 벨리댄서 경희 씨의 즐거운 인생 2막 이야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KBS1 ‘사랑의 가족’ 7월 12일 오후 1시

벨리댄스 때문에 신바람 나는 인생을 살고 있다는 댄서가 있다. 노년의 시각장애 벨리댄서 송경희(67·시각장애) 씨가 그 주인공이다. 경희 씨는 10년 전 ‘망막색소상피변성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시력을 잃은 후 절망 속에서 살았다. 선물처럼 다가온 벨리댄스는 어두웠던 그녀의 인생을 밝게 비춰줬다. 이 때문에 지금은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수준급의 벨리댄스 실력을 뽐낸다. 벨리댄스와 함께하는 경희 씨의 인생 2막은 그녀를 누구보다 믿고 응원해주는 남편 조덕천(65·비장애) 씨가 있기에 더욱 활기차다. 

KBS1 TV 사랑의 가족 ‘눈부신 그녀의 즐거운 인생–시각 장애 벨리댄서 송경희씨’ 편은 12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