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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대구보다 더 뜨거워, 낮 최고기온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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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된 11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 등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된 11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 등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있는 가운데 11일 제주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기록했다. 현재 제주도 남부 및 산지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가 내려져 있다. 제주에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여기에 강한 햇빛까지 더해져 한라산 북쪽, 즉 제주시 일대에 폭염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제주 날씨는 밤이 돼도 식지 않아 열대야 위기에 봉착했다.

같은날 대구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로 대전, 광주, 청주 등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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