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민구 전 장관 지시로 계엄문건 작성" 기무사 실무자 진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위중한 상황 고려해 위수령·계엄 검토하라 지시"
김병기 "조현천 윗선의 지시자 찾아내야"

박근혜 정부 당시 계엄 검토 문건을 직접 작성한 국군기무사령부 소속 실무자들은 24일 "계엄 절차 검토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지시"라고 밝혔다.

기무사 소강원 참모장(소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현천 기무사령관이 불러 '한민구 장관이 위중한 상황을 고려해 위수령과 계엄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8장짜리 원본(전시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을 만든 후 조 사령관이 당시 한 장관께 보고할 때 궁금한 점이 있으면 참고할 수 있도록 67쪽짜리 자료(대비계획 세부자료)를 같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소 참모장과 함께 문건을 작성한 기무사 기우진 처장(소장)도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당시 기무사령관이 장관 지시라며 위수령과 계엄 절차를 검토해보라고 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기 처장은 '조 사령관이 자체적으로 생각한 것이 아니고 한 장관으로부터 만들어보라는 지시를 받아 실무 요원들에게 지시한 것이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질의에 "제 기억은 그렇다"고 답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후임 비서실장으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거론되고...
최근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 부족이 범용 제품으로 확산되면서 삼성전기와 아모텍 등 관련 주식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
우리나라 장묘문화는 '봉분의 퇴장'으로 대표되는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2024년 기준 화장률이 94%에 달하면서 화장과 자연장이 보편화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