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 자세를 교정한 팀 아델만이 후반기 첫 승을 신고하며 최근 거세게 불고 있는 '사자 군단' 선발진의 호투 행렬에 합류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아델만의 무실점 완벽투에 힘입어 4연승 가도를 내달렸다.
아델만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하면서 시즌 6승째를 거뒀다.
직전 2경기에서 각각 6이닝 3실점,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아델만은 이날도 7이닝 동안 단 1점의 지원만 받았다. 하지만 마운드에서 LG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으면서 스스로 승리를 쟁취해 냈다.
한편 LG를 1대0으로 꺾고 위닝 시리즈를 확정한 삼성은 시즌 45승 2무 51패 승률 0.4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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