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언론인협회(IPI) 종신회원인 현소환 전 연합통신(연합뉴스 전신) 사장이 2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계명대에서 명예 언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5년 동양통신 외신부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1991∼1997년 연합통신 사장을 지냈으며 1993~1996년 YTN 사장을 겸직했다. 신문편집인협회 부회장, 한국종합유선방송협회 회장, IPI 이사·방송콘텐츠진흥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광자 씨와 아들 현준상(컴플레먼트 캐피털/㈜소수 대표) 씨, 딸 지원·성원 씨, 사위 조철용(㈜동우국제대표)·데이비드 리(에이킨검프 로펌 변호사)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대학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31일 오전, 장지는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기곡리 가족묘원이다. 02)2072-2020.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