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날씨'가 심상치 않다. 전날(28일)과 달리 29일 구름이 많이 꼈고 기온 역시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31도로 전일 대비 1도 낮기 때문.
더구나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쯤부터 월요일인 30일 오전까지 부산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20㎜이다.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 남해안으로 다가오는데 따른 것으로, 폭염을 미미한 정도로나마 식혀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이와 함께 부산 앞바다에는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풍랑특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부산 낮 최고기온이 30일부터 8월 2일(목요일)까지 32도 정도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 8월 3일(금요일)부터는 다소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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