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 학생, KAIST 여름캠프 참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천 성의여고 부설 지역공동영재학급과 공동 85명 참가
로봇팔 프로그래밍 등 프로젝트 학습, 다학제간 융합교육 진행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KAIST 여름캠프에 참가했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KAIST 여름캠프에 참가했다.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원장 이미순) 학생들이 KAIST 과학영재교육원 여름캠프에 참가해 미래 과학자가 되기 위한 꿈을 키웠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이번 캠프에는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 학생 43명과 협력학교인 김천 성의여고 부설 지역공동영재학급 학생 42명 등 총 85명이 참가했다.

KAIST 과학영재교육원 캠프의 교육과정은 공학·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분야가 포함된 다학제간 융합교육으로 짜여졌다.

참가 학생들은 ▷레이저 경보기 ▷토네이도 ▷로봇팔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체험하면서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창의적인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또한 학생들은 첨단 과학 분야 특강을 들으며 공학적 소양도 높였다. KAIST 재학생과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롤모델을 찾고 과학자가 되기 위한 꿈을 키웠다.

이미순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융합지식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동기부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융합교육과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