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금오공대 건축학부 안전벨트팀 '2018 대학생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최우수상

행안부장관상 영예 및 9월 대만에서 열리는 '2018 국제 대학생 내진 경진대회' 출전권 얻어

금오공대 건축학부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안전벨트팀(좌측부터 박준태·곽준영·서우혁·박성수)이
금오공대 건축학부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안전벨트팀(좌측부터 박준태·곽준영·서우혁·박성수)이 '2018 대학생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총장 이상철) 건축학부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안전벨트팀(곽준영·박준태·서우혁·박성수)이 지난 26, 27일 부산대 양산캠퍼스에서 열린 '2018 대학생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30개 대학의 47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안전벨트팀이 만든 구조물은 삼각형 형상을 도입, 구조적 안정성을 갖추면서 내력벽을 트러스구조로 구성해 시공·경제성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전벨트팀은 이번 수상으로 오는 9월 대만에서 열리는 '2018 국제 대학생 내진 경진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곽준영 안전벨트팀 팀장은 "차량의 안전벨트처럼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창출할 수 있는 내진설계를 위해 노력했다"면서 "조언과 도움을 주신 교수님과 학과 선배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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