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가 31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전라남도 보성군, 버섯농장에서 근무하는 미얀마 아빠 티모웨(31) 씨는 한국에 온 지 올해로 3년째이다. 아빠는 한국 음식이 너무나도 잘 맞는 나머지 몸무게가 30㎏이나 불었다.
아이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아빠는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미얀마의 옛 수도 양곤으로부터 차로 10시간 이상 걸리는 곳에 자리한 작은 시골 마을엔 아빠를 그리워하는 세 가족이 살고 있다.
아빠 바라기 남매가 아빠를 만나기 위해 오랜 시간 비행 끝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지만,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과연, 남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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