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1시 15분쯤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고령보에 한 남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강정고령보 전망데크 위에서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 사는 회사원 A(29) 씨의 지갑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우울증을 앓은 전력이 있다'는 가족들의 진술 등으로 미뤄 투신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0여 명의 인원과 수중 수색 장비를 투입해 수색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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