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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화학공장 뒤 야산 산불…바람 불어 진화 어려움,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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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불 진압. 자료사진. 매일신문DB
울산 산불 진압. 자료사진. 매일신문DB

9일 오전 9시 41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KG케미칼 뒤편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3대, 산림청헬기 3대, 소방차 10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절반가량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바람이 강해 화재 완전 진압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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