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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도깨비축제를 청송사과축제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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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농가 반발 수렴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는 13일 회의를 통해 기존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는 13일 회의를 통해 기존 '청송도깨비축제'의 명칭으로 '청송사과축제'로 최종 변경 심의·의결했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2차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청송군 대표축제 명칭을 '청송사과축제'로 최종 변경 심의·의결했다.

청송군 대표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청송사과 명성에 걸맞은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청송군 대표축제 명칭 전국 공모전을 통해 축제 명칭을 청송도깨비 사과축제로 변경, 올해 3월에는 청송도깨비축제로 축제 명칭을 거듭 변경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 대다수 농가가 축제 이름에 쓰인 '도깨비' 명칭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사과'가 배제되면서 사과 농가들의 상실감도 커지게 됐다.

이 때문에 축제추진위원회는 농민과 일반 주민, 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청송사과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축제 명칭도 중요하지만 축제의 지속발전 가능성 측면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축제를 만드는 사람, 바로 주민들이다"이라며 "청송사과축제를 3만 군민들이 참여해 문화적인 요소와 예술성을 담아내는 축제, 더불어 청송의 대표농산물 청송사과를 홍보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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