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멈추지 않는다'를 주제로 'EIDF(EBS 국제다큐영화제) 2018'이 20일 개막된다. EBS1 TV와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메가박스 등에서는 33개국 72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으로는 남성 중심 사회의 유리 천장을 깨고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패션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를 담은 로나 터커 감독의 작품 '비비안 웨스트우드: 펑크, 아이콘, 액티비스트'가 선정됐다.
영화제 기간에는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섹션), 한국 다큐멘터리 파노라마, 월드 쇼케이스, 아시아의 오늘, 키즈 다큐 등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20일 낮 12시 10분부터 EBS1 TV에서는 '타지마할 호텔로의 귀환' 등 모두 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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