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 방법이 다양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매년 늘어나는 미납통행료 체납을 방지하기 위해 영업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 채널을 다양화했다.
도로공사는 지난 6월부터 콜센터(1588-2504) ARS로 미납통행료 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이 휴대전화로 콜센터에 미납 관련 문의를 하면 간단한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뒤 미납통행료를 조회하고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로 미납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통행료서비스 앱'도 출시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고속도로 통행료 내역을 확인하고 미납통행료가 있을 경우,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계좌이체, 후불하이패스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이밖에 영업소, 휴게소, 금융기관, 편의점을 방문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지서에 인쇄된 QR코드를 활용해 전국 편의점에서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하이패스 서비스 인터넷 홈페이지(www.excard.co.kr)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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