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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과정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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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통해 지역경제 대안으로 적극 육성

영덕군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덕군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해 진행 중이다. 지난 21, 22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이 있었고 28일과 2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교육 첫날에만 33명이나 참석해 예상했던 20명을 크게 초과하면서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내용은 8월 21일 사회적경제의 이해, 22일 선배 사회적기업가에게 듣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경제 이야기, 28일 (예비)사회적기업을 위한 마케팅 및 회계‧세무교육, 29일 (예비)사회적기업 설립 프로세스 알기이다. 70% 이상 교육을 받으면 사회적기업 교육이수가 인정되는 수료증이 교부되며,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대안인 사회적경제에 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내년에는 (예비)사회적기업이 1개소 이상 출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대구대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영덕군민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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