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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 ⑥대구가톨릭대-수시 2445명 선발, 교과우수자전형 948명 모집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캄보디아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캄보디아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강경래 대구가톨릭대 입학처장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천445명을 선발한다. 전 모집단위(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으며, 전형 구분 없이 총 6회 복수지원과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은 면접고사 및 서류평가 등 별도의 전형 없이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며,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94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면접전형 및 지역인재전형은 1단계 교과성적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를 반영하기 때문에 면접고사에 자신 있는 학생이 유리하다.

학생부종합 DCU인재전형은 전년도와 달리 면접과 자기소개서가 반영되지 않고, 학생부 평가 100%로 일괄 선발한다. 단, 간호학과는 단계별 선발이며 면접을 실시한다.

체육교육과, 성악과 등 12개 모집단위는 실기위주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체육교육과는 학생부 40%와 실기고사 60%를, 나머지 모집단위는 학생부 20%와 실기고사 80%를 반영해 뽑는다.

강경래 대구가톨릭대 입학처장

대구가톨릭대는 인성교육, 융합교육, 창의교육을 중심으로 인성‧창의성‧공동체성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인성교육은 대학의 특성화교육답게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높다. 교양교육의 쇄신과 확립으로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 함양에 매진하고 있으며, 전공교육의 융합 전공화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를 선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모든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에 인성‧창의성‧공동체성의 역량을 지정해 평가하고 학생별 포트폴리오를 통해 학습 성과를 관리하고 지원하고 있는 '참인재 교육혁신 프로젝트'도 주목받고 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7개 사업단을 운영하는 대학특성화(CK)사업은 글로벌비즈니스, 바이오-메디, 문화예술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해 분야별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차별화된 취업교육과 지속적인 취업 노력으로 대구가톨릭대는 2013~2016년, 2010~2011년 대구·경북지역 5개 대형대학(재학생 1만 명 이상) 중에서 취업률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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