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시안게임] '돌풍' 멈춘 박항서 감독 "선수들 위축된 게 패인…한국에 축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9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 종료 뒤 박항서 감독이 김학범 감독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 종료 뒤 박항서 감독이 김학범 감독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졌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다고 생각한다. 결승으로 가기 위한 발걸음을 멈췄지만 3·4위전에서 다시 이어가기 위해 준비하겠다."

베트남의 아시안게임 사상 첫 남자축구 준결승 진출을 일구며 돌풍을 일으킨 박항서 감독은 조국,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선수들을 격려하며 한국에 축하를 보냈다.

박 감독은 한국과의 준결승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상대하니 선수들의 플레이가 위축됐다. 그것이 전반 초반 실점으로 이어지며 크게 진 원인이 된 것 같다"고 자평했다.

경기 전 베트남 국가에 이어 애국가가 흘러나오자 가슴에 손을 얹고 국기에 경례를 함께했던 박 감독은 한국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다시 미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는 "베트남 감독이 한국에 관해서 얘기할 건 없고 한국과 김학범 감독에 축하한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