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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소감과 함께 감사의 글을 남겼다.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처음으로 나간 국제 대회에서 이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해줘서 너무나도 영광이다. 너무 많이 고생했고 진짜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팬들을 향해 "저한테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이 글에 황인범은 손흥민의 우승 소감에 "4주간 예쁨만 받겠네"라며 "고생이란 걸 끝까지 모르겠네요"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황인범은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중 유일한 군인 신분이었다. 아산 무궁화 소속의 '의경' 신분인 그는 금메달과 동시에 입대 9개월 만에 조기 전역 혜택을 받게 됐다.
황인범은 이번 아시안게임 전 선수들을 향해 "이번에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모든 선수가 다 내 후임이 된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2-1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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