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18 도서관 아침산책' 아홉 번째 만남을 6일 오전 10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연다.
9월 도서관 아침산책은 독서의 달을 맞아 포항시낭송협회와 함께 역대 포항시 원북을 낭독하는 무대를 갖는다.
많은 회원들(권서연, 김일란, 김진영, 김화자, 배점숙, 송준규, 양정심, 이종관, 정순임, 제갈경희, 최영자, 허점숙)이 올해의 책 '석곡 이규준'을 비롯해 역대 포항시 원북을 낭송해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혼자 감상으로만 그치던 책을 목소리로 표현하는 새로운 매력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송영희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역대 포항시의 원북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목소리로 전해 듣는 책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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