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청은 5일 ' 2018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열고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16가구를 상대로 사업을 이어나간다.
올해 첫 사업으로 대명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임모(61)씨의 주택 지붕공사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봉사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는 예산 2천200만 원이 투입돼 도배, 장판, 지붕보수, 주방시설, 출입문 교체 등을 해준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2004년 첫 삽을 뜬 이래 지난해까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327가구의 집을 고쳐주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주민 자활의욕을 높이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남구 분위기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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