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기 영화배우 판빙빙이 망명설에 이어 감금설까지 휩싸이며 파장이 일고 있다. 탈세 의혹이 시작된 이후 잠적설부터 미국 망명설, 그리고 감금설까지 파란만장한 판빙빙의 4개월이다.
판빙빙이 감글설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지난 2일 판빙빙의 망명설에 이어 6일 "판빙빙이 갇혀 있다.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며, "사법처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6월 중국 국영방송 'CCTV'의 토크쇼 진행자였던 추이윤위안은 자신의 웨이보에 "판빙빙이 공연 출연료로 6000만 위안(약 100억 원)을 받았지만, 이중계약서로 이를 은닉했다"고 주장했다. 판빙빙 측은 즉각 부인했으나 7월 이후 자취를 감춰 의혹이 더욱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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