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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전망] 삼성, 아델만 앞세워 5강 진입 승부수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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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삼성 아델만이 역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지난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삼성 아델만이 역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5강 진입을 목전에 두고 주춤거리고 있다. 삼성은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6경기에서 타선의 핵인 다린 러프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3승 3패를 기록하며 순위표 6, 7번째 자리를 오르내렸다.

삼성으로선 5할 승률 달성도 나름대로 선방이었다. 러프와 이원석이 나란히 결장했음에도 백승민·강민호의 활약 덕분에 내줄 뻔한 승리를 두 번이나 챙겼다. 백승민은 4일 NC 다이노스전에서 9회 3타점 결승타를, 강민호는 9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3회 역전 그랜드슬램으로 '차포'를 다 뗀 삼성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삼성은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에서 단 22경기만 남겨뒀다. 총 122경기를 치러 57승 3무 62패 승률 0.479로 리그 6위다. 5위 LG 트윈스와는 2게임, 7위 KIA와는 0.5게임 차다. '역대급'으로 치열한 중위권 싸움의 최종 결과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판가름 날 가능성이 높다.

5강 진입을 낙관할 수도 비관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삼성 김한수 감독은 나흘 휴식을 취한 아델만을 11일 한화 이글스전 선발투수로 예고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삼성의 5선발 로테이션으로는 윤성환이 등판할 차례이지만 김 감독은 후반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3.13으로 삼성 선발진 가운데 가장 구위가 좋은 '아델만 카드'를 하루 먼저 빼들었다.

올 시즌 아델만은 한화전 3경기에 나와 1승 2패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하지만 지난달 16일 경기에선 7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하며 시즌 8승을 수확했다.

8일 1군에 복귀한 이원석에 이어 이번 주에는 러프 또한 돌아올 전망이다. 러프는 지난 8일 퓨처스리그에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리며 실전 연습을 마쳤다. 붙박이 4번 타자, 러프가 제자리로 돌아와 준다면 타선 짜임새는 후반기 초반 막강했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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