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지사, 지역대표 국회의원 28명이 참여하는 '지역균형발전협의체' 5대 공동회장에 박명재(포항남.울릉) 자유한국당 의원이 선출됐다.
박 의원은 18일 협의체 전체회의에서 공동회장으로 선출된 뒤 "우리나라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청년실업, 수도권 집중화 문제 등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해결책은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지역 활성화"라며 "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균형발전, 그리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상생발전 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의원과 함께 공동회장으로 선출된 인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회장 임기는 이날부터 1년이다.
협의체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규제철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창립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단체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